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/역사 (문단 편집) === 2004년 [[홋카이도]] 이전 이후 === ||<:> [[파일: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엠블럼(2004~2021).svg|height=180]] || || '''2004년부터 2021년까지의 엠블럼.''' || 닛폰햄은 이를 타파하고자 2004년에 연고지 이전을 결정했다. 장소는 [[2002 FIFA 월드컵 한국/일본]] 당시에 지어놓은 [[삿포로 돔]]. 이 구장은 J리그 축구팀 [[콘사도레 삿포로]]가 쓰고 있지만 축구장/야구장 변신이 가능했고, 야구팀으로는 당시에 [[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|세이부 라이온즈]]가 제2홈구장으로 가끔 공식경기를 하는 정도라 닛폰햄이 입주할 수 있었다. '''그리고 홋카이도로의 [[연고지 이전]]은 닛폰햄의 역사를 바꾼 [[신의 한 수]]가 되었다.''' 야구에 별 관심이 없거나 TV에서 중계해 주는 [[요미우리 자이언츠]]의 경기를 보면서 미지근하게나마 그 쪽 팬이였던 [[홋카이도]] 주민을 단번에 자신들의 팬으로 흡수하였고, 이 시기에 모기업 지원까지 빵빵하게 받아 리빌딩을 거친 뒤로는 일약 퍼리그 3강에 들어갈 정도의 전력을 갖추게 됐다. || [[파일:니폰햄2006-2.jpg|width=320]] || [[파일:닛폰햄2006.jpg|width=322]] || ||<-2> 각각 2006년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일본시리즈 진출을 확정짓는 순간, [[2006년 일본시리즈]] 우승 순간. || 2004년의 연고지 이전 이후 [[트레이 힐먼]] 감독(2017~18 [[SK 와이번스]]의 감독) 체제 아래 [[다르빗슈 유]], [[모리모토 히초리]], [[다나카 켄스케]], 다카하시 신지, 다케다 히사시, 코야노 에이이치 등 젊은 선수를 중용하면서 팀 리빌딩을 시도한 것이 결실을 맺고, [[오가사와라 미치히로]], [[가네무라 사토루]], 카네코 마코토 등의 기존 핵심전력과 [[신조 츠요시]], 페르난도 세기뇰, 이나바 아츠노리, [[오카지마 히데키]], 마이클 나카무라 등 영입 전력들이 가세했다. '''2006년[* 이 해 [[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]]와 [[클라이맥스 시리즈]]에서 대혈투를 벌인다. 호크스의 에이스였던 [[사이토 가즈미]]는 최종전에서 패배한 이후 부상에 시달리다가 오랜 재활에도 불구하고 끝내 은퇴에 이른다.] 마침내 1962년 이후 44년 만에 [[일본시리즈]] 정상에 오르게 된다'''.[* 당시 상대팀은 [[오치아이 히로미츠]] 감독이 이끌고 [[이와세 히토키]], [[후쿠도메 고스케]], [[타이론 우즈]] 등이 활약한 [[주니치 드래곤즈]]였다. 최종성적은 4승 1패.] 닛폰햄이 구단을 인수한 후 처음 경험한 일본시리즈 우승이기도 했다. 이듬해인 2007년에도 [[주니치 드래곤즈]]와 다시 [[일본시리즈]]에서 격돌하였지만, 이번에는 작년과 정 반대의 성적으로 [[주니치 드래곤즈]]가 우승한다.[* 특히, 시리즈 최종전인 5차전은 일본시리즈 최초의 '''[[퍼펙트 게임(야구)|퍼펙트 게임]]'''이 나온 경기로 파이터즈가 희생양이었다. 이에 대한 뒷얘기는 퍼펙트 게임 항목 참조.] 이처럼 [[홋카이도]] 이전 후에는 거의 매년 우승권에 발을 걸칠 정도로 성장하였고, '''60년 간 두 번밖에 못한 파리그 우승을 불과 13년 사이에 다섯 번''' 이룩하였다. 여기에 [[2006년 일본시리즈]]에서는 44년만에 팀의 2번째 일본시리즈 우승을 성공시켰고, 그리고 [[2016년 일본시리즈]]에서는 팀의 3번째 일본시리즈 제패를 달성하였다. 때문에 지금은 [[홋카이도]] 주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존재가 되었다. ~~깍두기의 대 반란~~ 이러한 닛폰햄의 성공은 지방 도시 야구단도 성공할 수 있다는 교훈을 주었고, 닛폰햄이 홋카이도로 이전한 다음 해 창단한 [[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]]가 [[센다이]]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. TV 중계는 홋카이도 이전 이후, [[TBS 테레비]], [[마이니치 방송]] 계열인 GAORA에서 케이블방송 중계를 맡는다. 특히 2015년부터 실황 중계를 맡고 있는 콘도 유지(近藤祐司) 캐스터는 풍부한 [[NFL]], [[NBA]] 중계 경험을 살려서 닛폰햄 중계 시 '''IT'S GONE!'''[* 이 영향으로 일본 야구팬들 사이에서 콘도 캐스터의 별명은 '''잇츠곤 아저씨'''다(...). 어렸을 때 부친을 따라 미국에 거주하면서 미식축구 등 미국 프로스포츠를 접했고 실제로 영어 구사능력이 뛰어나다.] 등의 영어식 표현[* Goodbye, It is out of here, See you later도 사용한다.]을 도입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중. [[https://full-count.jp/2017/06/06/post71373/|인터뷰]] 지상파 중계 경기는 HBC, STV, HTB, UHB, TVH 등에서도 자체 제작을 하는 편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